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경남도교육청에서 제8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실무자회의를 열고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오는 10월 5일 창원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가해 19개 종목(육성 4, 보급 7, 체험 8)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경남도교육청에서 제8회 경남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실무자회의를 열었다./경남장애인체육회/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뉘며 지체·뇌병변·시각·청각·지적(발달)장애·특수교육대상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경남장애인체육회로 제출하면 되고,등급 통합 조정과 세부경기일정 수립을 거쳐 오는 8월 14일 선수 확정 통보를 받게 된다. 이연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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