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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연합회 '신건강공제' 인기좋네

  • 기사입력 : 2006-09-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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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제료 저렴· 암 보상 강화... 출시 2년만에 전국 27만 5천건 판매



    암 보상이 강화된 새마을금고연합회의 ‘신건강공제’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있다.

    새마을금고연합회 울산경남지부에 따르면 2004년 3월 출시된 ‘신건강공제’ 가입자가 지난 22일 기준으로 전국 27만5천여건. 도내에는 2만6천여건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신건강공제’의 가장 큰 특징은 공제료가 저렴한데 비해 암 진단만으로도 최고 5천만원을 지급. 암 발생 가입자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돌아가도록 한점이다.
    특히 타 공제 상품들이 암 발병 증가에 따라 보상을 약화하는데 반해. 암은 물론 타 상해에 관해 폭넓은 보장을 해주고 있다.

    울산경남지부 진기상 사무국장은 “이 상품은 80세 만기라는 긴 보장기간과 저렴한 공제료는 만기시 기납입한 주계약 공제료 100% 환급형으로. 이자만으로 보장을 받는 효과가 있는게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가입연령는 만 15세부터로. 가입한도는 일반형은 1구좌(1천만원)에서 3구좌. 고급형은 1구좌(5천만원)이며 특약은 1천만원에서 3천만원까지 10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암 진단시 5천만원. 기타 피부암. 상피내암. 경계성종양 진단시 최고 500만원을 지급한다.

    공제료 납입기간중 암 보장개시일 이후 암 진단이 확정되면. 이후 공제료 납입은 면제되는 특징도 있다. 이문재기자 mj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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