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흥열처리 주보원 대표 김해상공대상 수상
- 기사입력 : 2007-12-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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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주촌면 삼흥열처리 주보원(사진) 대표가 21일 김해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열린 ‘제9회 김해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상공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상공대상을 수상한 주 대표는 22년간 금속열처리 사업을 하면서 현재 연산능력 8만t 규모의 단일공장 세계최대 사업장을 갖추었다.
주 대표는 지난 8월 ‘열처리 소재를 이송시키는 체인형 컨베이어 장치’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고 부품소재 기업, ISO인증획득 등 품질개선과 정보화시스템구축 등을 주도했다. 또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2교대 근무에서 3교대로 변경하는 등 작업장의 고정관념을 깨는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 회사는 경영여건의 어려움을 딛고 작년 매출 91억원에서 올해는 2배 가량 늘어난 190억원을 예상하는 우량 중소기업이다. 김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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