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야생동물 피해 예방 지원 확대
- 기사입력 : 2014-02-1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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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유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을 크게 늘린다.
시는 최근 유해 야생동물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에 보조금 1억12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8600여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희망농가 신청을 접수해 3월중 사업 대상농가를 선정, 4월과 5월 2개월간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이번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은 전기목책기, 조류퇴치기 등 예방시설 설치비의 60%를 지원하는 것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한다. 강진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진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