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지역 역사·문화 연구·교육 합심
- 기사입력 : 2021-07-07 15:10:26
- Tweet
산청박물관(관장 박우명)과 산청지리산도서관(관장 서민희)이 지역 역사·문화의 연구·전시·교육을 위해 힘을 모은다.
7일 양 기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지역의 뿌리를 찾고 보전하는 것은 물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청의 역사와 관련한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산청의 역사와 지역문화 이해증진을 위한 전시·교육 프로그램 협력 지원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지역민 위한 활동에 따른 상호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부터 역사문화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성인 대상 역사문화 교실 △원데이 공예체험 △지역 뿌리 찾기 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박우명 산청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교육이 더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보존과 전승은 물론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제공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