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경남에서 처음으로 201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했다.
산청군은 올해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40kg 기준 2만포를 지난 3일부터 매입을 시작한 데 이어, 건조벼 40kg 기준 11만7637포를 3일부터 산청읍을 시작으로 12월 30일까지 읍면별 총 13만7637포를 매입할 계획이다.
수매대금은 우선지급금과 최종정산금으로 나눠 지급하며 우선지급금은 매입 당일 농가에 지급한다.
최종정산금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 환산가격을 적용, 내년 1월에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 잔액을 지급한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