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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이미경씨 “세컨드 샷·퍼팅 잘돼 첫 출전 우승”

[경남신문배 아마골프대회 우승자 인터뷰]

  • 기사입력 : 2018-07-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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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컨드 샷과 퍼팅이 잘돼 첫 출전한 경남신문배에서 우승했어요.”

    여자부에서 우승한 이미경(51·부산시 금정구 청룡동)씨는 세 번의 도전 끝에 경남신문배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친구의 권유로 2년 전부터 참가하려 했지만 재작년과 작년 모두 참여 마감에 걸렸다. 올해도 참여 마감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대회 사무국에 연락해 참가한 것이 우승까지 이어졌다. 그는 “사실 이번 대회에서 드라이버는 잘 맞지 않았지만 같이 라운딩한 동반자도 좋았고, 퍼팅이 잘되면서 우승한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씨는 골프 입문 16년차로 주로 동부산컨트리클럽에서 라운딩을 하며, 일주일에 세 번 정도 라운딩을 즐긴다고 했다. 이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고 우승까지 해서 기쁘다”며 “올해 다른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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