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가야읍 공장서 노동자 1명 추락 사망…경찰 수사
- 기사입력 : 2019-10-21 10:50:10
- Tweet
20일 오전 11시 24분께 함안군 가야읍 한 공장에서 기계설비 설치 작업 중이던 A(70·창원시)씨가 7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119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에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함안경찰서는 이날 A씨가 7m 높이의 작업대에서 용접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한 해당 회사를 상대로 업무상과실 등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관련기사- 김호철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