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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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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숲애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경남 유니크베뉴’신규 선정

- 지난 13일 경남관광재단, 숲에서의 다채로운 치유서비스 제공 등 최종 선정

  • 기사입력 : 2023-07-16 09: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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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애서 전경/양산시
    숲애서 전경/양산시


    숲애서의 치유프르그램 중 하나인 숲속걷기/양산시
    숲애서의 치유프르그램 중 하나인 숲속걷기/양산시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는 양산 대운산아래 조성돼 운영되고 있는 숲애서가 경남관광재단 선정 '2023 신규 경남 유니크베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유니크베뉴는 '독특한'의 의미인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로 지역의 독특한 정취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회의 등 행사 개최 가능 장소를 뜻한다.

    특히 숲애서는 경남만의 매력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색을 갖추고, 산림/건강치유 프로그램·치유식사·숲 속의 숙박을 연계한 다채로운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스(MICE) 시설로서 단체행사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시설로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숲애서는 △경남 유니크베뉴 인증패 수여, △역량강화 교육, △베뉴 브랜딩 전문가 컨설팅, △홍보콘텐츠 및 책자 제작, △MICE 행사 참가, △온라인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마이스 활성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성호 문화환경사업부장은 “숲애서는 한 곳에서 체험, 식사, 숙박, 회의가 가능한 중소규모 마이스행사에 최적화된 치유시설이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경남을 대표하는 유니크베뉴로서 쾌적한 치유공간과 치유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애서’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추천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 △경상남도 최초 산림청 산림교육센터 지정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경남관광재단 선정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되어 전국을 대표하는 치유전문시설로 거듭나게 되었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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