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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특별법 무산] 박 지사 “특별법 통과, 필요하다면 1인 시위라도 하겠다”

실국본부장회의서 역량 집중 강조
정당 현수막 철거 대책 마련 지시
국제행사 유치 계획 수립도 주문

  • 기사입력 : 2023-10-23 2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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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며 “국회에서 1인 시위라도 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여당도 이번 정기국회 중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킨다는 입장인 만큼, 법안 심의 의결이 국회에서 될 때까지 우리 도의 노력은 지속돼야 된다”며 “우리 도의 입장을 명확하게 아주 강력하게 국회나 정부에 전달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23일 도정회의실에서 도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경남도/
    박완수 경남지사가 23일 도정회의실에서 도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경남도/

    박 지사는 이어 박 도지사는 특정 정당에서 정쟁성 정당 현수막을 철거하기로 한 것을 언급하며 “도민 불편과 교통 방해를 유발하는 현수막을 자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든지, 이를 규제하는 조례를 제정하든지 해야 한다”며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아울러 산업현장에서 인력 부족은 물론 외국인 노동자 수급도 쉽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60세 이후라도 전문성을 갖춘 인력들을 산업현장에서 활용하는 것도 인력수급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경남도에서 전문가 의견을 들어서 제도를 만들고 필요하면 중앙정부에도 건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행사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남해안 관광이나 우주항공과 방산 분야에서 확실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국제행사 유치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마지막으로 장애인, 이주민,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경남만의 특별한 복지시책 개발에 힘쓰는 한편, 축제로 인한 인파 밀집사고나 낚싯배 등 수상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소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 방역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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