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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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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5주년 ‘경남신용보증재단’ 소기업·소상공인 전문보증기관 역할 톡톡

올해 2만5000개 업체 4000억원 보증

  • 기사입력 : 2011-06-0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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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기업·소상공인 전문보증기관인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수식)이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지난 1996년 6월 5일 설립된 경남신보는 현재까지 9만여 기업체에 1조8000여억 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해왔고, 6월 현재 7000여 기업체에 14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보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었던 서민층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심사기준이 완화된 각종 특례보증 제도를 시행해 금융 소외계층에 1만3000여 건 900억원, 햇살론 4000여 건 300억원을 지원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국무총리 표창 기관단체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남신보는 올해도 2만5000여 업체에 4000여억 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사천지점을 개점한데 이어 이달 중 통영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는 농협중앙회, 국민·신한·기업은행과 함께 출연조건부 특별보증을 시행 중이다.

    보증서 담보대출을 원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신보재단 영업점(창원 ☏ 212-1250, 마산 ☏ 246-1788, 김해 ☏ 338-2390, 진주 ☏ 743-5333, 양산 ☏ 364-2181, 거제 ☏ 634-5800, 사천 ☏835-7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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