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창원 ‘에어돔 실내축구장’ 건립에 기대창원 에어돔 실내축구장이 우여곡절 끝에 착공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이미 지난달 6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완공은 올 12월 말 계획이다. 전지훈련 에어돔 신축공사지는 창원축구센터 내 6보조구장 1만7327.44㎡(5250평)에 공기를 주입한 둥근 막 형태의 에어돔을 씌우는 방법이다. 에어돔의 최대높이는 27.1m라 한다....2023-02-05 19:18:53
- [사설] 원산지 표시위반 업체, 철저하게 단속해야지난 설을 앞두고 당국이 실시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에서 위반한 업체가 다수 적발됐다고 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지난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19일간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량이 증가하는 선물·제수용품 등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해 76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반은 ...2023-02-02 19:56:17
- [사설] 4년 만에 열리는 진해 군항제, 관광 기폭제로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올해 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의 일이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취소 또는 축소 개최되었으며, 정상적으로 개최하기는 참으로 오랜만이다. 올해는 오는 3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10일간 진해구를 비롯한 시 전역에서 열리게...2023-02-02 19:56:19
- [사설] 3년 만에 열리는 대보름행사, 안전이 최우선코로나19로 중단된 정월대보름(5일) 달맞이 행사가 3년 만에 열린다는 소식에 반가움과 함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교차한다.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라 달집 태우기, 연날리기 등 도내 곳곳에 다양한 전통놀이가 계획돼 있다. 최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돼 코로나로부터 벗어나는 해방감 속의 행사라 상당히 성...2023-02-01 19:44:35
- [사설] 지방대 30곳 글로컬 대학으로 키운다는데…정부가 고사 위기에 처한 지역대학을 살리기 위해 의미 있는 지원책을 내놓았다. 첫째,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개교를 ‘글로컬(global+local)대학’으로 선정해 한 곳당 10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마다 최소 지역대학 한두 곳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 육...2023-02-01 19:44:36
- [사설] 도, 청년 거점공간·문화의 거리 조성 이유지난해 경남 20대 청년의 순유출(전출자-전입자)이 1만6600명이다. 직업과 교육 문제로 부산, 경기, 서울 등지로 떠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경남의 전출인구는 34만1758명인데 비해 전입인구는 32만3211명에 그쳐 순유출이 1만9000명에 달한다. 이중 20대 인구 유출은 예사롭지 않다....2023-01-31 19:46:56
- [사설] 의미 있는 남해군 농어촌버스 요금 인하온갖 물가가 올라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이 농어촌버스 요금을 최고 81%나 내렸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남해군은 장충남 군수 주재로 지난달 30일 ‘2023년 남해군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농어촌 버스 단일요금제’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3월부터 남해군에서 이용하는 농어...2023-01-31 19:46:50
- [사설] 경남FC, 2025년까지 1군 진입이 과제경남도가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경남도민프로축구단(이하 경남FC)에 대해 ‘정상화를 위한 고강도 혁신안’과 함께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는 소식이다. 우선 경남도는 30일 ‘경남FC 정상화를 위한 고강도 혁신안’을 브리핑했는데, 현재 K리그2(2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경남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가 오는 2025...2023-01-30 19:48:12
- [사설]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에 거는 기대여야 의원 121명이 30일 정당과 정파를 초월해 정치개혁을 위한 의원모임을 출범시켰다.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은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가발전의 발목을 잡는 시대착오적 정치를 끝내기 위해 결성됐고, 진영 정치 타파와 선거제도 개편을 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방탄국회라는 지적을 받아가...2023-01-30 19:48:15
- [사설] 실내마스크 해제… 자율방역 더 중요해져오늘부터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그동안 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사항이었으나 30일부터 ‘권고’로 전환하게 된 것이다. 2020년 10월에 착용이 의무화했으니 마스크 없는 일상은 2년 3개월 만이다. 다만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 정부가 실내...2023-01-29 19:19:04
- [사설] 정부, 지역균형발전 정책 지속 추진해야저출산시대에 인구 감소가 현실화되면서 지방소멸을 넘어 지역소멸도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역소멸은 지역 내에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 다른 지역으로 인구유출이 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행안부가 지난 27일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은 지역소멸을 막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기업이 지방...2023-01-29 19:18:58
- [사설] 청렴도 오른 경남지자체, 청렴문화 확산 기대정부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늘상 하위권을 맴돌던 경남도가 2등급으로 2계단 수직상승하고, 경남교육청이 전국 17개 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는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의 다수 공직자가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쓴 결과로 평가되며, 향후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2023-01-26 19:40:36
- [사설] 정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확대 시의적절정부가 취약계층에 난방비 부담을 완화키로 했다고 한다. 이를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과 가스요금 할인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에너지 바우처는 117만6000가구에 지원 금액을 2배 인상키로 했다. 15만2000원에서 30만4000원으로 인상돼 지원하게 된다. 또 가스공사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 160만...2023-01-26 19:40:37
- [사설] 눈길 끄는 진해경자청 내 국제학교 설립창원시가 진해경제자유구역 내에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시는 앞서 지난 2011년 외국인학교, 2017년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한 바 있지만, 경남교육청의 교육환경영향평가에서 통과하지 못하는 등 이유로 성사되지 못한 바 있는데 이번에 다시 시도한다고 한다. 시가 밝힌 국...2023-01-25 19:25:57
- [사설] 한파에 난방비 급등… 서민 겨울나기 비상서민들이 난방비 폭탄으로 혹독한 겨울나기를 하고 있다. 예년과 비슷한 실내 온도를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2배가량 가스비를 지출해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 최근 들어 기록적인 한파로 인한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가스요금이 급상승한 것이 주 요인이었다. 가스요금은 지난해 5월부터 오르기 시작해 주택용 기준 ...2023-01-25 19:2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