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라이프] 액티브X에 관한 X파일공인인증서와 액티브엑스 논란이 뜨겁다. 발단은 지난달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액티브엑스 (ActiveX)’를 온라인시장을 저해하는 암적인 규제로 거론하면서다. IT업계에서는 해묵은 액티브엑스·공인인증서 논란이 새삼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액티브엑...박진욱 기자 2014-04-08 11:00:00
- [디지털라이프] 내게 맞는 태블릿PC, 스마트하게 골라볼까올해 대학 2년생인 K 군. 지난 한 해,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백팩에 넣고 다녔던 ‘노트북 컴퓨터’와 이별을 결심했다. 수업시간에 노트하고, 집에서는 리포트를 작성하고, 또 간혹 게임을 하는 등 아주 유용하게 사용한 노트북이었다.그러나 여러 친구들이 사용하는 태블릿PC에 자꾸 눈길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서영훈 기자 2014-03-25 11:00:00
- [디지털라이프] 기억에 없다고 발뺌하는 블랙박스 블랙박스 진실탐구- “눈 뜨고 있었지만 기억엔 없다” 속좁은 블랙박스의 변명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직장인 김수진(33) 씨는 지난달 말 차를 회사 앞 길가에 세워뒀다가 오른쪽 펜더(fender)가 찌그러진 사고를 당했다. 사고 차량이 연락 없이 사라지는 바람에 예상에 없던 차 수리비를 물게 생긴 억울한 상황이라 동료들의 블랙박스까지 수소문했으나 성과가 없었다. 주변 사람들은 진작부터 블랙...김희진 기자 2014-03-18 11:00:00
- [생활] 따뜻하게 대해줬던 너, 깨끗하게 보내줄게[생활] 겨울 의류 세탁·보관법사흘은 춥고 나흘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계속 꺼낼 수밖에 없었던 겨울옷과 신발들. 봄을 알리는 봄비도 내리고, 주말만 지나면 완연한 봄날씨를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어서 빨리 봄옷과 겨울옷의 자리를 바꿔줘야 할 때다. 착용 기간보다 보관 기간이 더 긴 겨울제품이기에 올바른 세탁·보관법이 중요한 건 당연지...김현미 기자 2014-03-14 11:00:00
[디지털라이프] 나 꽂으면, 스마트TV로 변신[디지털라이프] 멀티미디어 기기 Divx 플레이어동영상을 감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대부분은 PC에서 보는 방법을 이용한다. 하지만 제대로 즐기려면 상대적으로 화면이 큰 TV가 유리한 것은 당연한 사실.이쯤 되면 컴퓨터를 좀 다룰 줄 아는 사람들은 “PC와 TV를 연결해서 감상하면 되잖아”라고 반문할 수 있다.그러나 동영상을 감상하기 위해 거실에 PC를 설치하고, 또 PC를 TV에 연결하는 것은 그리 내키지 않는다. 더군다나 PC의 팬 소음은 무시 못한다.물론 요즘 선보이고 있는 최신 스마트TV라면 Divx 재생 기능을 갖춰 USB 메모리나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연결해서 P...이민영 기자 2014-03-11 11:00:00
[생활] 꼭꼭 숨겨라, 개인정보 보일라인터넷뱅킹 안전하게 이용하기카드 3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있은 지 50일 정도가 지났다. 아직도 국민들은 정보 유출의 불안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하다. 정보 유출 여파로만 보기는 어렵겠지만 인터넷뱅킹 신규 가입자가 전년 대비 30% 정도 줄었다고 한다. 그에 비해 창구 거래자는 늘었다. 대면거래가 아니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을까 불안하다는 이유에서다. 신규 가입자 비율은 줄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뱅킹으로 금융 거래를 하고 있다. 은행 업무시간에 거래를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이만큼 편리한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편의를 위해...김현미 기자 2014-03-07 11:00:00
[디지털라이프] 언제 어디서나 회의실로 로그인, 구글 서비스 ‘행아웃’구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행아웃’
회사에서나 어떤 모임에서도 사람들이 모이면 토론이나 회의를 하기 마련이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회의는 빠지지 않는다.
회의라고 해서 꼭 오프라인으로만 하는 건 아니다. 메신저로 쪽지를 보내고 카카오톡으로 단체 채팅을 하거나 밴드로 단체 공지를 하기도 한다. 이런 채팅은 텍스트나 사진으로 이뤄진다. 이를 뛰어넘어 영화에서나 보던 화상회의를 어디서든 즐겨보자.
▲행아웃이란?
‘행아웃’은 구글에서 만든 통합 멀티 플랫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다. 채팅 기능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문...박진욱 기자 2014-02-25 11:00:00- [디지털라이프] 내 마음, 어디에 말할까… 내게 맞는 SNS는?내게 맞는 SNS 찾기지난 4일 USA투데이는 ‘불과 10년 만에 소셜 미디어는 우리가 소통하는 방법을 바꿔 놨다’고 보도했다. 이날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하나인 페이스북이 창립 10돌을 맞은 날이었다.지난 2004년 2월 4일 하버드대 기숙사에서 탄생한 페이스북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입자 12억 명을 넘어섰고, 2012년 증시에 상장...서영훈 기자 2014-02-18 11:00:00
- [생활] 남성 코트 '100% 캐시미어' 진실은?한국소비자원, 11종 품질시험겨울이 아직 매섭다. 올 겨울은 한파가 잦아 3월 초까지는 꽃샘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두꺼운 겨울옷 역시 당분간은 우리를 떠나기 힘들 것 같다. 하지만 겨울옷은 두껍기만 해서 따뜻한 건 아니다. 옷감 소재에 따라 보온성의 차이가 크다. 캐시미어는 그래서 인기가 많다. 광택과 촉감이 우수하고 가벼운데다 보...2014-02-07 16:32:17
[디지털라이프] 언제 어디서나 꺼내고 펼치고 넘기고, 내 손 안의 도서관전자책예스24 ‘크레마’ 전자책 화면 요즘 현대인들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에 크고 작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중 하나가 버스나 지하철, 공원 등 대중시설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문자메시지를 주고받고 웹서핑을 하거나 영화나 드라마, 오락물 같은 영상물을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면서 다들 스마트폰에 코를 박고 있지요.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책이나 신문, 잡지 등을 가방에 넣고 다니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했는데 이제 조금씩 낯선 풍경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김희진 기자 2014-01-28 11:00:00
[디지털라이프] 주머니 속 고품질 음원같은 노래 다른 느낌온라인 음악서비스 사이트인 ‘멜론(Melon)’을 방문하면 ‘원음전용관’이라는 메뉴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네이버 뮤직에서는 ‘HD음원’, KT의 ‘지니(genie)’에서는 ‘FLAC고음질’이라는 메뉴가 각각 추가됐다. KT는 지난 15일 세계 최초로 ‘모바일 무손실 원음 FLAC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네이버는 ‘CD보다 6.5배 생생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MP3에 익숙한 이용자들로서는 이런 것들이 좀 생소하기도 하다.메뉴의 명칭에서 ‘원음’ ‘HD음원’ ‘고음질’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는데, 얼핏 봐도 ‘아,...이민영 기자 2014-01-21 11:00:00- [디지털라이프] 알뜰폰, 요금제 궁합 맞아야 알뜰요즘 대세 ‘알뜰폰’ 뜯어보기‘가입자 240만 명 돌파, 1년 새 2배 가까이 증가’.지난 한 해 동안 보여준 알뜰폰의 위력이다. 지난해 알뜰폰 가입자 수는 248만 명. 지난 2012년 126만 명과 비교하면 월 평균 10만1000명씩 증가한 셈이다. 아직 알뜰폰 가입자 수는 전체 이동전화 시장 가입자 5400만 명의 4.55%에 불과하다. 하지만 성장력은 가히 폭...김용훈 기자 2014-01-17 11:00:00
- [디지털라이프] '일정관리 앱' 손도장 찍듯 꼭꼭, 손가락으로 눌러쓰는 다이어리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저마다 신년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예전에는 한 해의 계획과 목표를 다이어리 첫 장에 적어두고 다짐했는데,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앱으로 일정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일정 관리 앱들도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종이 다이어리처럼 예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박진욱 기자 2014-01-14 11:00:00
- [생활] PVC바닥재, 이 바닥에서 잘나간대도 널 너무 몰랐구나녹색소비자연대, 8개사 27개 제품 평가추운 겨울날 뜨끈뜨끈한 아랫목만큼 그리운 것도 없다. 그만큼 온돌문화가 주류를 이루는 우리나라에서 집 안의 바닥은 난방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그런데 품질이 낮은 바닥재의 경우, 겨울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난방으로 가열된 바닥재의 유해성분이 호흡을 통해 몸으로 직접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김용훈 기자 2014-01-03 11:00:00
[디지털라이프] 메모 애플리케이션쓰세요 볼펜 대신 손가락으로, 수첩 대신 스마트폰에정치인이든 기업가든 평범한 시민이든 앞으로는 ‘수첩공주’나 ‘수첩왕자’라는 별명을 가지는 사람은 없을 듯하다. 메모라고 할 때 수첩을 떠올린다면 이제 당신은 구식이다.기억하고 싶은 것이 텍스트든 사진이든 음성이든, 그 형식을 가리지 않는 것이 스마트폰의 메모 애플리케이션(이하 메모 앱)이다.뭔가를 급하게 기록하고 싶을 때, 이제 수첩 대신 스마트폰의 메모 앱을 열자. 볼펜이 없다고, 종이가 없다고 투덜거릴 까닭이 없다. 언제 어디서나 갖고 다니는 스마트폰, 그 속에 메모의 새 세상이 있다.많고 많은 메모 앱 중에서...서영훈 기자 2013-12-31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