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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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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 가동

경제부지사 등 18명 위원으로 구성
사천서 현판식 갖고 첫 회의 열어

  • 기사입력 : 2024-01-16 2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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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와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이하 준비단)’이 사천에서 현판식을 갖고 첫 회의를 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동식 사천시장은 16일 사천시청 1층에서 준비단 현판식을 갖고 6층 상황실에서 첫 회의(Kick off)를 가졌다.

    16일 사천시청에서 열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 발족 현판식에서 박완수(왼쪽 두 번째) 도지사와 박동식 사천시장(오른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도/
    16일 사천시청에서 열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 발족 현판식에서 박완수(왼쪽 두 번째) 도지사와 박동식 사천시장(오른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도/

    ◇준비단 구성·역할= 준비단 단장은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맡는다. 현재 경제부지사는 공석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과 김성규 사천부시장이 공동 부단장, 경남도와 사천시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유관기관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별도 사무실은 두지 않으며, 경남도와 사천시청을 번갈아 가면서 준비단 회의를 열어 현안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와 사천시는 필요 시 추진 상황과 역할 등을 고려해 참여 기관을 확대하는 등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준비단은 우주항공청이 설치되는 주변 도시를 산업·연구·국제교류·교육·관광 등 복합 기능이 갖춰진 자족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경남도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구성한 것으로 △복합도시 개발 기본구상 △비전 수립 △정주여건 개선과제 발굴 등 도시개발 관련 사전 행정절차를 수행하게 된다.

    또 오는 5월 우주항공청 출범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과 연계해 추진 가능한 사업을 발굴, 내년도 정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 건설 때 꾸려졌던 외청과 같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정부 주도로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의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16일 오후 사천시에서 열린 우주항공복합도시 현판식에서 박완수 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이병문 기자/
    16일 오후 사천시에서 열린 우주항공복합도시 현판식에서 박완수 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이병문 기자/

    ◇첫 회의=박 지사와 박 시장이 참석한 이날 준비단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추진 상황에 대해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했다.

    인사말 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박 지사는 “사천시와 12만 시민, 330만 경남도민의 노력으로 경남의 산업지도를 바꿀 정부 외청인 우주항공청을 경남에 유치하게 됐다”면서 “정부의 입법 취지에 맞게 5월 임시청사 개청, 복합도시 건설, 연구개발·산업단지 조성 등 후속 일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 지사는 “특히 우수한 전문인력이 안정적으로 사천시 등 경남에 정착하도록 주거·교통·교육·의료 등 정주 여건에 대한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임시청사 개청에 차질 없도록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빅동식 시장은 “경남도와 힘을 모아 우주항공청을 빈틈없이 지원하는 한편, 본격적인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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