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6일 (월)
로그인
|
회원가입
종합
포커스경남
사람마당
스포츠
영상
기획연재
월간경남
소식
전체기사
|
4.10총선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
|
오피니언
|
사람마당
|
진단
|
초점
|
현장
|
어떻게 돼갑니까?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사람마당
|
인사/동정
|
부음
|
결혼
|
모임/동창회/향우회
|
개업
|
안내/모집
|
길라잡이
일반
|
NC다이노스
|
경남FC
|
LG세이커스
|
전국체전
|
경남도민체전
시군소식
|
교육소식
정치
민선6기 3년 진단
지방선거 D-1년
경제
내일청년
사회
사회
기자수첩
올빼미
길라잡이
경남독립운동가
코로나19
교육
논술/NIE
스포츠
종합
NC다이노스
경남FC
LG세이커스
방송/연예
지역
사람 마당
인사/동정
부음
결혼
모임/동창회/향우회
개업
안내/모집
오피니언
투고
세상을보며
열린포럼
촉석루
가고파
금요칼럼
사설
기고
경남시론
경제인칼럼
작가칼럼
동서남북
온라인 뉴스
@갱남 늬우스
궁금타
카드뉴스
문화
종교 / 복지
시가있는 간이역
건강
허권수의 한자이야기
문화캘린더
오늘의운세
정연태 사주칼럼
생활속의 풍수지리
길.예.담
이야기가 있는 공간
라이프
작가와 떠나는 경남산책
경남을가다
가볼만한 곳
생활
남해안 비경 환상의 섬
그곳에 가고싶다
경남비경100선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뭐하꼬
내 문학의 텃밭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맛을 찾아서
점심 맛집
기획연재
사진으로보는 세상
초록기자세상
인간과 환경
2035 청춘블루스
만나봅시다
경남말 소쿠리
경남인
가야역사를 찾아서
사진과 시조로 읽는 한국의 석탑
옛 신문광고 다시보기
경남신문 심부름센터
마산어시장 알바들
동영상
영상뉴스
현장영상
뉴스인사이드
탐조여행 지지배배
어데가꼬
에브리바디
경남여행
포토
기자살롱
길라잡이
바로잡습니다
연재소설
사설탐정 박태수
사람속으로
시민기자
시민기자 동영상
소식
시군소식
교육소식
사고/알림
독자서비스
독자투고
자유토론
포토앨범
광고/홍보 게시판
독자안내
회사소개
신문구독신청
자동이체신청
온라인 광고안내
고충처리인
경남신문 >
연재소설
[거부의 길] (1289) 제22화 거상의 나라 49
“저녁에 우리 데이트해요”
겨울비가 오면 날이 따뜻해지고, 날이 따뜻해졌다가 추워지기를 몇 번 반복해야 봄이 올 것이다. 그래도 겨울에는 눈보다 비가 좋다. 눈이 오면 아름답기는 하지만 길이 미끄러워진다. 등려화의 아파트에서는 하천이 내려다보였다. 하천가에는 나뭇잎이 모두 떨...
2018-03-06 07:00:00
[거부의 길] (1288) 제22화 거상의 나라 48
“진호씨, 나와 연애할래요?”
산사도 고향으로 떠나 쓸쓸했다. 등려화를 불러 대학가의 가게도 보여주고 새로 임대한 북경사무소도 보여주었다.“등려화씨가 우리 회사 K랜드 1호점 점장이 되는 게 어때요?”북경사무소에서 창밖을 내다보면서 김진호가 말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북경이라고 해...
2018-03-05 07:00:00
[거부의 길] (1287) 제22화 거상의 나라 47
“춘절은 어떻게 보냅니까?”
등려화는 첨밀밀을 부른 중국 여자가수 등려군과 이름이 비슷했다. 등려군은 42세에 죽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내가 하는 의류사업에 등려화씨가 참여하면 좋겠어요.”“어떻게 대우해 주실 건데요?”“당장은 1만 위안 정도 월급을 지급하고 차후에는 임원으로 승...
2018-03-02 07:00:00
[거부의 길] (1286) 제22화 거상의 나라 46
‘등려화도 좋은 팔자는 아니군’
김진호는 비로소 잠을 잘 수 있었다. 아침은 빵과 토스트로 했다. 산사는 고향이 무이산이다. 춘절을 지내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갈 준비를 했다. 그녀의 고향까지는 차로 가도 왕복 나흘이 걸린다. 가는 데만 이틀을 꼬박 달려가야 하는데 차들이 밀리기 때문에...
2018-02-28 07:00:00
[거부의 길] (1285) 제22화 거상의 나라 45
“일만 하면 안 되지”
유청과 부인은 복분자 술을 좋아했다. 밤이 늦게까지 그들과 술을 마시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들은 밤 10시가 되어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다.“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요. 우리가 형제처럼 도울 테니까.”유청이 김진호의 손을 잡고 말했다.“...
2018-02-27 07:00:00
[거부의 길] (1284) 제22화 거상의 나라 44
“우리 혼인 신고를 해요”
따뜻한 국물이 있는 우동과 만두를 주문하여 먹었다.“서울의 일은 잘 됐어요?”산사가 눈을 반짝이면서 물었다.“응.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됐어.”“어떻게요? 청바지도 못 팔았잖아요?”“누나에게 사업계획서를 들이밀었지. 누나는 한국 최고의 기업에서 ...
2018-02-26 07:00:00
[거부의 길] (1283) 제22화 거상의 나라 43
“오래 기다렸어?”
김진호가 눈을 뜬 것은 날이 완전히 밝았을 때였다. 중국인들이 가방을 챙기면서 어수선하게 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김진호는 가방을 정리하여 선실을 나왔다. 배는 이미 천진항에 입항해 있었다. 천진항은 여객선뿐이 아니라 화물선까지 요동지방을 오가는 ...
2018-02-23 07:00:00
[거부의 길] (1282) 제22화 거상의 나라 42
“내일 아침에 봐요”
원심매가 눈을 흘기는 시늉을 했다. 얼굴이 붉어지고 숨이 가빠진다.“천진에 도착하면 바로 기차를 타야 돼요.”“나도 바로 북경으로 가요.”김진호는 원심매와 함께 배에 승선했다.“이따가 만나요.”선실이 달라서 원심매와 헤어졌다. 배에서는 잠을 자지 않으면 ...
2018-02-22 07:00:00
[거부의 길] (1281) 제22화 거상의 나라 41
“날씨가 춥지요?”
서경숙에게서 자금이 투입되는 이상 목숨을 걸어야 했다. 점심을 마친 뒤에 산사가 필요하다는 물건을 면세점에서 사가지고 인천으로 갔다. 인천에 3시에 도착하여 수속을 마치자 시간이 넉넉하게 남아 있었다.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원...
김세정 기자 2018-02-21 07:00:00
[거부의 길] (1280) 제22화 거상의 나라 40
‘이 여자 재미있네’
김진호에게는 산사가 있었다. 그 여자는 북경에 혼자 있다.“나는 여자가 있는데.”“숨겨 놓는 여자도 있잖아요.”장연화가 웃었다. 여자가 있어도 상관하지 않겠다는 투다.‘이 여자 재미있네.’김진호는 장연화가 마음에 들었다. 김진호는 아침에 일어나 면도를 하...
2018-02-20 07:00:00
[거부의 길] (1279) 제22화 거상의 나라 39
“집에 일찍 가야 되지 않아?”
정태섭은 단란주점 앞에까지 나와서 배웅했다. 김진호는 정태섭과 헤어지자 주위를 둘러보았다. 가까운 곳에 모텔이 하나 보였다. 모텔로 천천히 걸음을 떼어놓았다. 날씨는 조금 쌀쌀했다. 모텔에 들어가 방을 잡고 장연화에게 알려주었다.“여기가 응암동인가?”...
2018-02-19 07:00:00
[거부의 길] (1278) 제22화 거상의 나라 38
“덕분에 오늘은 즐거웠습니다”
감자탕은 정태섭이 샀으니 술은 김진호가 사야 한다고 생각했다. 맥주가 들어오자 여자들이 술을 따랐다. 김진호도 여자들에게 술을 따라주었다. 정태섭과 김진호는 술을 마시면서 중국 정세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알리바바의 광군절 하루 매출이 28조원이라는 ...
2018-02-14 07:00:00
[거부의 길] (1277) 제22화 거상의 나라 37
“한잔 더 합시다”
정태섭도 감자탕을 먹기 시작했다. 감자탕은 명동에서도 먹은 일이 있었다.“맞아. 중국의 젊은 부모들은 남자와 여자 모두 직장을 갖고 있어요. 돈을 잘 벌지요. 그 돈을 모두 아이에게 쏟아붓는다고 하더라고요.”정태섭이 열변을 토했다. 한국에서도 영유아 의...
2018-02-13 07:00:00
[거부의 길] (1276) 제22화 거상의 나라 36
“사업을 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정태섭이 자리에 앉아서 감자탕과 소주를 주문했다.“신문기자는 왜 그만뒀어요?”“신문사도 요즘 어렵습니다. 특파원 월급이 오르지 않고 오히려 내리고… 늦기 전에 그만두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요즘은 도무지 잘되는 사업이 없어요. 뭘해 먹고살아야 할지...
2018-02-12 07:00:00
[거부의 길] (1275) 제22화 거상의 나라 35
“우리가 만난 지 몇 달 되었지요?”
김진호는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에 잠시 생각에 잠겼다. 회사는 당분간 매출은 없고 자금만 투입될 것이다. 일단 K랜드 1호점부터 오픈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했다. ‘중국에서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15억의 인구가 있다. 그러나….’중국은 눈이 부시게 빠...
2018-02-09 07:00:00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가장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연휴 기습 폭우’ 70대 떠내려가 숨지고 마을 곳곳서 대피
‘경남항공산단’ 사천지구 분양률 1% 어쩌나?
윤 대통령, 의령 10남매 격려하며 모자에 사인
어린이날 전국에 '야속한 비'…항공편 결항에 도로 침수도
남해에 33ha 휴양림 선다
창원시 시내버스 이용률 높이기 총력
정부24에서 타인 민원서류 발급…개인정보 1천여건 유출
전남·경남·부산·제주 4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尹, 청와대로 어린이 초청…"어린이 만나는 일 항상 설레"
거제 조선소 선박 폭발·화재 사망자 1명 더 늘어…총 2명 숨져
가장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순식간에 뿌리째 쑥… 창원 가로수길 나무 ‘황당 절도범’
롯데百 마산점 자리에 오피스텔?
“창원 SRT 운행량 울산의 8% 불과”
마산 빼고 다 바뀌었다… 변수와 이변 ‘창원’
창원시 ‘동대구~창원~가덕도 고속철도 신설’ 국토부에 건의
“롯데백화점 마산점 직원 고용 승계·채용 적극 지원”
창원시-시내버스 노조 “S-BRT 잘해봅시다”
마산 사찰서 불전함 현금 슬쩍하려던 40대 검거
“관객 오기 힘들면 창원 떠날 수도”… ‘NC 연고지 이전설’ 왜?
NC, 연고지 이전설에 “전혀 검토 안해”
연재시리즈
4·10총선 기사
4·10총선 누가 뛰나
경남 참전 영웅을 찾아서
우주항공청 설립
경남 의료 불균형
창원 S-BRT 공사
세계유산등재 가야고분군
경남신문 심부름센터
마산어시장 알바들
인간과환경
어떻게 돼갑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년, 경남을 말하다
경남에도 사람이 산다
희망나눔 프로젝트
엉터리 항공기 소음 측정
데스크가 뽑은 뉴스
[정치]
창원시 ‘동대구~창원~가덕도 고속철도 신설’ 국토부에 건의
[경제]
롯데百 마산점 자리에 오피스텔?
[사회]
“신나게 놀아보자 어린이 큰잔치”… 경남 곳곳서 공연·체험
[문화]
김해서 펼쳐지는 개성만점 미술의 세계
라이프
[도희주의 반차 내고 떠나는 트립 인경남] (4) 문득 떠나온 통영 학림도
배 타고 10분이면 도착하는 통영의 작은 섬선착장 옆에 한 마리 학이 비상하는 조형물바다 앞 해안공...
영상
|
포토
영상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