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8일 (일)
로그인
|
회원가입
종합
포커스경남
사람마당
스포츠
영상
기획연재
월간경남
소식
전체기사
|
4.10총선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
|
오피니언
|
사람마당
|
진단
|
초점
|
현장
|
어떻게 돼갑니까?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사람마당
|
인사/동정
|
부음
|
결혼
|
모임/동창회/향우회
|
개업
|
안내/모집
|
길라잡이
일반
|
NC다이노스
|
경남FC
|
LG세이커스
|
전국체전
|
경남도민체전
시군소식
|
교육소식
정치
민선6기 3년 진단
지방선거 D-1년
경제
내일청년
사회
사회
기자수첩
올빼미
길라잡이
경남독립운동가
코로나19
교육
논술/NIE
스포츠
종합
NC다이노스
경남FC
LG세이커스
방송/연예
지역
사람 마당
인사/동정
부음
결혼
모임/동창회/향우회
개업
안내/모집
오피니언
투고
세상을보며
열린포럼
촉석루
가고파
금요칼럼
사설
기고
경남시론
경제인칼럼
작가칼럼
동서남북
온라인 뉴스
@갱남 늬우스
궁금타
카드뉴스
문화
종교 / 복지
시가있는 간이역
건강
허권수의 한자이야기
문화캘린더
오늘의운세
정연태 사주칼럼
생활속의 풍수지리
길.예.담
이야기가 있는 공간
라이프
작가와 떠나는 경남산책
경남을가다
가볼만한 곳
생활
남해안 비경 환상의 섬
그곳에 가고싶다
경남비경100선
최만순의 음식이야기
뭐하꼬
내 문학의 텃밭
청춘과 떠나는 세계여행
맛을 찾아서
점심 맛집
기획연재
사진으로보는 세상
초록기자세상
인간과 환경
2035 청춘블루스
만나봅시다
경남말 소쿠리
경남인
가야역사를 찾아서
사진과 시조로 읽는 한국의 석탑
옛 신문광고 다시보기
경남신문 심부름센터
마산어시장 알바들
동영상
영상뉴스
현장영상
뉴스인사이드
탐조여행 지지배배
어데가꼬
에브리바디
경남여행
포토
기자살롱
길라잡이
바로잡습니다
연재소설
사설탐정 박태수
사람속으로
시민기자
시민기자 동영상
소식
시군소식
교육소식
사고/알림
독자서비스
독자투고
자유토론
포토앨범
광고/홍보 게시판
독자안내
회사소개
신문구독신청
자동이체신청
온라인 광고안내
고충처리인
경남신문 >
연재소설
>
거부의 길
[거부의 길] (1379)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49
“서울 구경을 하는 건가?”
산사는 선물을 받았으나 풀지도 않고 묻지도 않았다. 산사의 좋은 점이 그런 점이다.“응.”“잠은 호텔에서 자요?”“아니야. 호텔에서 재우려고 했는데 우리 사촌 누나가 데리고 오래. 산사도 알고 있는 사촌 누나인데 너희들도 좋아할 거야.”“뭐하는 분이에요.” “...
2018-07-13 07:00:00
[거부의 길] (1378)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48
“수고가 많습니다”
사무실로 나가서 커피를 마시고 거리를 내려다보았다. 11시가 되자 호텔로 돌아와 체크아웃을 하고 리무진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길이 깨끗하구나.’버스의 차창으로 보이는 가로수를 보면서 감탄했다. 차창을 지나가는 풍경에 녹음이 짙다. 공항까지 한 ...
2018-07-12 07:00:00
[거부의 길] (1377)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47
“연상의 여자가 좋아요?”
홍인숙이 얼굴을 찡그렸다.“직원들이 노예로 보이는 모양이죠.”“하느님을 믿는 여자래요.”“그건 마귀죠. 옛날에는 화형을 시켰어요.”김진호는 유쾌하게 웃음을 터트렸다. 양의 탈을 쓴 이리라는 말이 실감되었다. 교회에 다닌다는 사람들이 이리와 같은 활동을 ...
2018-07-11 07:00:00
[거부의 길] (1376)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46
“장사가 너무 안돼요”
김진호가 하늘을 쳐다보자 잿빛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보였다.“아.”김진호는 탄성을 내뱉었다. 몇 년 만에 처음 보는 달이었다. 그러고 보면 오랫동안 하늘을 쳐다본 일이 없는 것 같았다. 불광천을 걷다가 길가에 있는 호프집으로 들어갔다. 한적한 주택가에 ...
2018-07-10 07:00:00
[거부의 길] (1375)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45
“어디로 가요?”
저녁식사는 삼겹살과 소주로 시작했다. 여자들을 위해서는 맥주를 주문했다. 식사를 하기 전에 중국에서 온 직원들을 소개하고 중국시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간단하게 했다. 식사를 앞두고 오랫동안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잘못이다. 김진호는 5분 정도 중국이 세계 ...
2018-07-09 07:00:00
[거부의 길] (1374)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44
“자금이 넉넉한 것 같지 않아서요”
신건우가 자금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의외다.“왜요?”김진호는 신건우를 앞에 앉게 했다. 신건우는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났었기 때문에 자금 운영에 예민했다.“결제는 예정대로 진행합니까? 자금이 넉넉한 것 같지 않아서요.” “자금은 넉넉하지 않은 게 사실입니...
2018-07-06 07:00:00
[거부의 길] (1373)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43
“그림은 얼마나 모을 거야”
드라마 제작비의 일부를 지원하면 산사의 여동생을 하이틴 스타로 키울 수 있었다.“산사 동생이 잘 할까?”그러나 드라마 출연을 한다고 스타가 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치열한 연기가 필요하다. 시언이도 연기를 해야 했다.“한번 데리고 와 봐. 산사는 착한 ...
2018-07-05 07:00:00
[거부의 길] (1372)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42
“기획사 알아봐 줘?”
김진호도 피식 웃었다. 중국도 최근에는 문화재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아직도 허술한 곳이 많고 문화재급 그림들이 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다. 서경숙은 그림과 글씨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서양화는 많지 않았다. 서양화는 모택동이 문화혁명으로 중국인민...
2018-07-04 07:00:00
[거부의 길] (1371)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41
“바쁜 시간 아닌가?”
이튿날 날이 밝자 김진호는 아침을 호텔에서 먹고 사무실로 나갔다. 사무실에서 동대문 의류상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서울 사무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김진호는 결재 서류에 사인을 하고 잠시 쉬었다. 최지은에게서 전화가 온 것은 오전 11시가 되었...
2018-07-03 07:00:00
[거부의 길] (1370)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40
“호텔로 가요”
원심매는 육감적인 몸을 갖고 있다.“나도 좋아요.”김진호가 웃으면서 말했다. 이것은 인연이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원심매도 기분이 좋은 표정이다. 말투에서 약간 흥분하는 기색이 느껴졌다. 문득 원심매가 그녀의 남편과 사랑을 나누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생각...
2018-07-02 07:00:00
[거부의 길] (1369)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39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어요”
최지은과 헤어진 것은 9시가 조금 넘었을 때였다. 김진호는 식당에서 나오자 우두커니 거리에 서 있었다. 거리에 사람들이 많았다. 서울의 퇴근길은 나름대로 특징이 있다. 6시를 전후하여 많은 사람들이 퇴근을 하고, 8시를 조금 넘으면 1차로 저녁식사를 마친 ...
2018-06-29 07:00:00
[거부의 길] (1368)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38
“이 노래 한번 들어볼래?”
최지은은 30세가 되었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는데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어 하는 것 같았다. 결혼은 구속이라고 생각하는 여자였다.“선배가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알리바바의 마원 사장같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나도 한 자리 줄 거 아니야?”최지은...
2018-06-28 07:00:00
[거부의 길] (1367)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37
“잘 지냈어? 반갑네”
추식과 손채현은 업무보다 서울의 모습을 신기한 눈으로 살폈다. 한국에 왔으니 설레어 당분간은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것이다.“네.”송진화와 중국 직원들이 인사를 하고 사무실에서 나갔다. 김진호는 신건우에게서 업무를 브리핑 받았다.신건우의 브리핑이 끝...
2018-06-27 07:00:00
[거부의 길] (1366)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36
“서울에서는 어디에 머물 거예요?”
거리는 사람들이 색색의 우산을 쓰고 오가고 있었다.“마트에 갔다가 왔어요. 김치가 있어서 사왔어요.”산사는 총각김치와 배추김치를 식탁에 차렸다. 조선인들이 담근 김치인지 맛이 좋았다. 총각김치를 해서 밥 한 공기를 다 먹었다. 시연이와 준희는 총각김치...
2018-06-26 07:00:00
[거부의 길] (1365) 제23화 대륙의 사람들 35
“추진해 볼까요?”
점심은 장위와 함께했다. 오후에는 풍옥상이 장위를 데리고 직영점을 돌았다. 풍옥상은 장위에게 직영점을 보여주는 것이다.김진호는 서울로 출장 갈 준비를 했다.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하면 엄청난 물량을 확보해야 했다. 이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했다.동대...
2018-06-25 07:00:00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가장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창원시, 5월 가정의 달 맞아 전 직원 하루 특별휴가 준다
거제 조선소서 페인트 칠하던 바지선 불…4명 중상·7명 경상
‘K-기업가정신’ 발원지 진주 찾는 발길 이어져
거제시 통영화장장 공동이용 계획 시의회 상임위 통과
도의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선임
창원서부경찰서, 의창구·의창소방서와 치안간담회 개최
케이조선,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 수주
창녕군 시민사회단체연대 창립
창원NC파크 최초 두 경기 연속 매진
경남도의회 건소위, 의용소방대 경연대회 참관
가장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트로트만 부르면 180도 확 바뀌는 반전 소녀랍니다”
‘롯데百 마산점’ 9년 만에 문 닫는다
와~ 이것도 창원서 만든다고?
갑작스런 폐점 소식에… 입점 업체·인근 상인 “생계 막막”
18년 만에 오가는 통영 오곡도 여객선… 외지인은 “못타요”
[이슈분석] 경남 비례대표 득표 들여다보니
창원 ‘S-BRT 1단계’ 막바지 공사 진통… 2단계 사업은 불투명
창원 성산아트홀, 건립 23년 만에 싹 바꾼다
[사설] 두 달 넘긴 의료대란, 의료계 ‘국민 분노’ 알아야
창원시 간부 공무원 근무시간대 음주운전 물의
연재시리즈
4·10총선 기사
4·10총선 누가 뛰나
경남 참전 영웅을 찾아서
우주항공청 설립
경남 의료 불균형
창원 S-BRT 공사
세계유산등재 가야고분군
경남신문 심부름센터
마산어시장 알바들
인간과환경
어떻게 돼갑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년, 경남을 말하다
경남에도 사람이 산다
희망나눔 프로젝트
엉터리 항공기 소음 측정
데스크가 뽑은 뉴스
[정치]
초대 우주항공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교수 내정
[경제]
창원 CTR에너지, 작년 매출 265억 ‘역대 최대’
[사회]
의령 ‘우 순경 사건’ 42년 만에 희생자 위령제
[문화]
영호남 미술, 창원서 ‘예술적 만남’
라이프
[옥영숙의 내돈내산 시인의 한끼] (4) 의령 ‘꽃 피는 산골’과 ‘리치 커피’
의령(宜寧)은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고장으로, 지형적으로 남강과 낙동강이 합류하고 자굴산이 뒤를 ...
영상
|
포토
영상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