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이야기] (16) 탈보와 팔머 그리고 이순신프랑스 보르도 와인 '유명 포도원' 영국 장군 이름서 유래프랑스 파리에서 600km 정도 남서부쪽에 위치한 보르도 지역은 와인의 성지입니다. 와인을 시작한다면 보르도산 와인을 마셔보지 않은 이는 드물 것입니다.
와인 마니아들에게는 꼭 한 번은 가고 싶어하는 순례지와 같습니다.
보르도의 화이트 와인은 아주 달콤한 와인이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는 레드 와인이 압도...2009-04-30 00:00:00
- 엄마는 최고의 요리사, 우리집은 최고급 레스토랑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요리 만들기
5월에는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18일 성년의 날, 21일 부부의 날 등 기념일이 많다. 이들 기념일에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갖는 경우가 많다.
기념일에는 가벼운 선물은 기본이고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요리를 즐기는 외식도 필수코스 중의 하나다. 하지만 외식...김희진 기자 2009-04-30 00:00:00
- 토실토실 토속붕어 가시까지 고소하네제철 별미/ 창녕 우포 붕어찜
무·무청·양념 듬뿍 넣고
장작불로 종일 끓여 냉동보관
손님 오면 ‘즉석 조리찜’으로 내놓아
붕어가 맛이 좋을 때? 1년에 딱 3번이란다. 봄 중간쯤 붕어가 알을 뱄을 때, 여름철 비가 많이와서 물이 넘칠 때, 그리고 늦가을 서릿발이 날리기 시작할 때. 10년간 붕어요리를 팔아온 식당 주인장이 몸소 얻어냈다는...조고운 기자 2009-04-23 00:00:00
- [와인 이야기] ⑮ 보르도를 아시나요파리 남서쪽 위치한 세계 와인 명산지
와인을 마시기 시작하면 천지인 중에서 지(地)를 따지게 되는데 특히 어느 지역인가에 따라 그 와인의 등급이 정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지역을 숙지하지 않으면 와인 이해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와인의 품질은 아무리 기후가 같다고 하더라도 토양이나 토질 등의 차이에 기인한 것이라고 판단되는데요.
세계적...2009-04-23 00:00:00
- 사람도 예술이 되고 예술도 자연이 되는 곳도내 조각공원
오랜만에 반가운 단비가 대지를 흠뻑 적셨다. 푸름에 상큼함을 더한 신록은 연둣빛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아름답기 그지없다.
싱그러운 봄을 맞아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멋진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 거기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까지….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며 작품을 관람하는 색다른 재...이준희 기자 2009-04-23 00:00:00
- 미더덕을 통째로 갈아 비벼봤더니…미더덕 해초 비빔밥과 매실고추장
진동면 차영숙씨가 미더덕을 다듬고 있다.
미더덕전
/미더덕 해초 비빔밥/
씹히는 맛 살아나고 입안 가득 향이
마산 진동 식당 주인 차영숙씨 개발
서울국제음식산업박람회 동상 수상
마산 진동만에 향긋한 주황꽃이 만개했다. 바다내음 가득 품은 ...2009-04-16 00:00:00
- [와인이야기] ⑭ 남은 와인 멋있게 처리하기마개 딴 후 냉장고에 1주일 동안 보관 가능간혹 와인을 마시다가 남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무조건 와인을 개봉하였으므로 가장 빨리 마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러나 경험상으로 냉장고에 넣어 두면 일주일 정도는 맛의 변화가 거의 차이 나지 않습니다. 이때에는 가급적이면 와인병을 바로 세워서 두면 공기와의 접촉면적이 병을 눕혔을 때보다 단면적이...조고운 기자 2009-04-16 00:00:00
- 나무향에 마음 씻고 문수보살 만나보자
고성군 고성읍 이당리 갈모봉 산림욕장. 등산로를 따라 편백나무들이 일렬로 쭉쭉 뻗어 있다.
문수보살의 전설이 전해지는 문수암 법당 뒤 바위틈.
문수암에서 바라본 약사전과 약사여래대불.
“누가 심었을까?”
빽빽이 늘어선 편백나무의 도열에 숨이...이준희 기자 2009-04-16 00:00:00
- 주꾸미 알맛 끝내줘요제철 별미/ 진해 주꾸미
주꾸미 데침. 암컷의 대가리 속의 난소는 밥알을 씹듯 담백하고 고소하다.
주꾸미 볶음. 백김치에 김을 얹어 함께 싸 먹으면 제맛이다.
살속에 찹쌀 같은 하얀 알이 알알이
살짝 데쳐 초장 찍어 먹으면 감칠맛
백김치 얹은 매콤한 볶음요리도 일품
벚꽃비가 흩날린다. 온 세상...2009-04-09 00:00:00
- [와인이야기] ⑬ 식용 포도와 와인용 포도와인을 아는 길은 하늘(천)과 땅(지)과 사람(인)을 아는 것이 첩경인데요. 그중에서도 하늘로부터 받은 품종을 아는 것이 와인 이해의 가장 빠른 길이지요. 글로벌 품종이라고 해서 대여섯 가지만 알게 되면 와인용 포도 품종의 50% 이상이 보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레드와인용 적포도 품종으로 혈액형과 비유하여 A형...조고운 기자 2009-04-09 00:00:00
- 폐위된 왕은 이곳에서 무엇을 보았을까☆거제 둔덕면 폐왕성지거제 둔덕면 우두봉 정상의 폐왕성지에서 바라본 거림마을 들녘. 저 멀리 가라산과 노자산의 봉우리들이 겹겹이 펼쳐져 있다.
폐왕성지 산방산 자락에 조성된 비원에 벚꽃과 야생화들이 활짝 피어 있다. 폐왕성지
하얀 꽃바람이 분다. 도심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벚꽃잎들이 하나둘 바람에 흩날린다.
완연한 봄이...이준희 기자 2009-04-09 00:00:00
- 봄이 왔네, 봄꽃이 왔네, 봄빛이 왔네…★도내 벚꽃 명소
진해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여좌천에 벚꽃이 활짝 피어 관광객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전강용기자/
하동 십리 벚꽃길
합천 백리 벚꽃길
사천 선진리성
꽃샘추위에 잔뜩 움츠렸던 벚꽃이 마침내 연분홍빛 하얀 속살을 드러냈다.
매화, 개나리, 목련 등 봄꽃의 바통을 이어받...이준희 기자 2009-04-02 00:00:00
- 대학가 맛집을 찾아서- (3) 인제대대학생 입맛 사로잡은 다섯 가지 맛미가돈까스
DR.닭터 스테이크
김해고가 국밥
몽실이 손칼국수
친구집 불닭찜
대학가 맛집 세 번째 시리즈로 김해 인제대학교를 찾았다. 인제대 대학 건물을 중심으로 삼방동과 어방동 일대는 식당가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큰 규모의 체인점부터 정이 있는 작은 분식점까지. 그 중에서도 학교 정문 앞,...2009-04-02 00:00:00
- [와인 이야기] ⑫ 와인 스트레스와 예법와인 건배때 핵심은 눈을 마주보는 것와인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 중에서 적절한 와인을 골라야 할 때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는 항상 도움의 손길이 기다리고 있지요. 와인숍이든 와인바에서든 담당자가 고객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가장 적정한 와인을 선택해주는 일을 맡고 있지요. 그것이 그들의 임무이기도 하고...조고운 기자 2009-04-02 00:00:00
- 대학가 맛집을 찾아서- (2) 경상대·진주교대‘맛의 고장’ 진주 대학생만 아는 그 집전남정 '육회 비빔밥'
개미분식 ‘오징어볶음’
가마솥 설렁탕 '고추장 불고기'이모네 ‘닭찜’ 참새방앗간 ‘두루치기’
‘대학가 맛집을 찾아서’ 두번째 시리즈를 위해 ‘맛의 고장’ 진주를 찾았다. 맛집 탐방지는 가좌동에 위치한 경상대와 신안동에 위치한 진주교대.
경상대는 정문과 후문쪽에 큰 식당촌...2009-03-26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