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2보(31~60) 적시타2007년 제35기 강원랜드배 명인전 결승 5번기 제1국
제2보(31~60) 적시타당시 명인전은 우승 상금 1억원으로 국내 최대의 대회였다. 본선리그에서 이세돌 7승2패, 조한승과 목진석이 6승3패 동률로, 결승 진출을 위한 재대결을 벌인 결과 조한승이 이겼다. 명인전은 결승에서 져서 준우승을 해도 상금이 3000만원...2017-04-03 07:00:00
-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1보(1~30) 힘찬 수2007년 제35기 강원랜드배 명인전 결승 5번기 제1국
제1보(1~30) 힘찬 수이 바둑은 2007년도 제35기 강원랜드배 명인전 결승 5번기 제1국으로 조한승 9단과 이세돌 9단의 대결보다. 명인전의 본선 리그에 오르면 매판 많은 대국료를 받게 되며 이길 때마다 승리 수당도 생긴다. 그래서 모든 기사들이 일단 본선에 ...2017-03-31 07:00:00
- 박진열의 기보해설2006년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13라운드 2경기 1장전
총보(1~151) 완승
백16까지는 흔히 볼 수 있는 진행이나 흑17이 새로운 수법이다. 백18로 두고 흑19에서 21로 젖힐 때 백22, 24로 반발하는 것이 올바른 수순으로 흑37까지 이런 정도의 진행이다. 백38은 방향착오로 흑39로 지키고 보니 백은 다음 ...박영선 기자 2017-03-30 07:00:00
-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5보(121~151) 대차2006년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13라운드 2경기 1장전
제5보(121~151) 대차백122는 129해 흑 한 점을 제압해 두는 것이 정수지만 그래서는 백이 도저히 이길 수 없어 버텨본 것인데, 그렇다면 흑도 123으로 이어서 백126으로 다시 국면이 어지러워지는 듯했지만 흑은 127로 껴붙이는 수가 있어 걱정이 없다. 백128 ...2017-03-29 07:00:00
-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4보(91~120) 백 절망2006년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13라운드 2경기 1장전
제4보(91~120) 백 절망흑91로 급소를 뒀을 때 백92를 선수하고 94로 젖혀보지만 흑95에서 97로 끊어서 죄상 귀의 백은 아무런 뒷맛도 없이 고스란히 잡혀 버렸다. 보통 노장기사들은 마지막 초읽기에 몰리면 시간에 쫓긴 나머지 당황해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르...2017-03-28 07:00:00
-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3보(61~90) 흑 승세2006년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13라운드 2경기 1장전
제3보(61~90) 흑 승세흑61로 젖히고 63으로 호구 쳤을 때 백64로는 A해 백 두 점을 살리고 싶지만 흑B로 끊겨 중앙 백이 죽게 되므로 안 된다. 할 수 없이 백64로 연결했지만 흑65로 붙이니 전투를 하기 위해 끊었던 백 두 점이 깨끗하게 잡혀서 사실상 바둑이 ...2017-03-27 07:00:00
-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2보(31~60) 흑 우세2006년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13라운드 2경기 1장전
제2보(31~60) 흑 우세오규철은 1952년생으로 2006년도 한국바둑리그 출전선수 40명 중 최고령자다. 1983년에 입단해 2005년 9단에 승단했는데 완력이 강해서 ‘무등산 폭격기’라는 별명으로 통했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지만 바둑리그 성적은 5연패...2017-03-24 07:00:00
-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1보(1~30) 신수2006년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13라운드 2경기 1장전
제1보(1~30) 신수이 바둑은 2006년도 KB국민은행 2006 한국바둑리그 13라운드 2경기 1장전으로 광주 Kixx의 홍민표 5단(당시)과 부산 파크랜드의 오규철 9단의 대결보다.흑은1, 3의 소목에서 5로 걸치고 7로 벌리는 미니 중국식 포진으로 출발했다. 백8의 걸침...2017-03-23 07:00:00
- [박진열의 기보해설] 총보(1~150) 백 완승2006년 제31기 일본 명인전 도전 7번기 제6국
총보(1~150) 백 완승백20까지 되었을 때 흑21은 당연한 수비며 흑23에 백24에서 26의 대응이 좋아 백30까지는 백이 약간 두터운 모습이다. 흑31, 33은 필연이며 흑35, 백36은 서로 큰 자리. 흑39때 백42의 붙임이 좋아 백50까지 선수하고 백52로 지키게 되어서는...2017-03-22 07:00:00
- 박진열의 기보해설2006년 제31기 일본 명인전 도전 7번기 제6국
제5보(121~150) 마지막 기회
흑121로 넘어간 것은 실리로 큰 곳인데 백122로 지켜서는 흑이 트집을 잡을 만한 곳이 없어졌다. 그래서 흑121로는 A로 쳐들어가 백122 때 흑134해 백의 근거를 빼앗고 이 백을 물고 늘어져서 승부를 걸어가야 했다. ...박영선 기자 2017-03-21 07:00:00
-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4보(91~120) 백 승세2006년 제31기 일본 명인전 도전 7번기 제6국
제4보(91~120) 백 승세흑93으로 A에 끊는 것은 백97로 먹여치는 수가 있다. 흑B로 따 낼 때 백96을 선수하고 C에 단수쳐서 D로 나가 흑돌을 선수로 끊고 백98로 두게 돼 오히려 귀의 흑이 곤란해진다. 흑93에 백94로 유유히 탈출하게 돼서는 흑이 덤을 내기가 ...2017-03-20 07:00:00
-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3보(61~90) 수순 착오2006년 제31기 일본 명인전 도전 7번기 제6국
제3보(61~90) 수순 착오흑65로부터 좌변의 백을 공격해 가는데 백66으로 하나 밀어두고 68에 붙인 수가 강수로, 흑이 76에 받으면 백75 때 흑74로 이어야 하는데 나중 74의 선수 절단이 남아 기분이 나빠 흑69로 손을 돌렸으나 먼저 A로 찌르는 것이 올바른 수순...2017-03-17 07:00:00
-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2보(31~60) 필연2006년 제31기 일본 명인전 도전 7번기 제6국
제2보(31~60) 필연얼마 전 다카오 신지 9단에게 서열 3위인 본인방 타이틀을 빼앗긴 장쉬 9단, 서열 2위인 명인전에서도 현재 막판에 몰리고 있다.흑31로 젖히고 33으로 이은 것은 필연으로 거꾸로 백에게 당할 수 없다. 백34는 귀를 효율적으로 지킨 수며 흑35...2017-03-16 07:00:00
- [박진열의 기보해설] 제1보(1~30) 배수진2006년 제31기 일본 명인전 도전 7번기 제6국
제1보(1~30) 배수진이 바둑은 2006년도 제31기 일본 명인전 도전 7번기 제6국으로 장쉬 명인에 다카오 신지 9단이 도전한 바둑이다. 여기까지의 전적은 다카오 신지 9단의 3승 2패. 그래서 장쉬 명인으로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배수진을 친 한판이라 하...2017-03-15 07:00:00
- [박진열의 기보해설] 총보(1~185) 중국의 약진2006년 제6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8강전
총보(1~185) 중국의 약진이 바둑은 백이 초반에 좋지 않은 흐름으로 시작됐지만 참고 기다린 것은 언젠가는 한 번쯤 기회가 올 것이라는 생각 때문인데, 구리 9단은 조금도 허점을 드러내기 않고 승리를 밀어붙였다.2006년에 들어서자, 중국의 뤄시허가 삼성화...2017-03-14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