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 내밀한 어둠, 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
매주 토요일 방영되는 SBS 시사 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한 권의 책으로 엮여 나왔다. 책은 다양한 아이템을 주제별로 더듬어 한국의 지난 20여 년의 격동의 현대사를 읽어낼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내밀한 어둠을 파헤쳤다.1992년 3월 31일 ‘이형...전강준 기자 2015-12-31 07:00:00
- ‘똥고집 검사’가 들려주는 파란만장 검사 이야기■ 누구를 위한 검사인가
인터넷 신문에 본인이 서울지검장에 내정됐다는 기사를 읽고, 서영제는 ‘이런 엉터리 기사가 다 있느냐’라고 생각했다. ‘검찰의 꽃’이라고 불리는 서울지검장 자리에 그가 앉게 될 줄은 검찰 내부, 심지어 그 본인조차 예상치 못한 일이었던 것이다. 서영제의 ...전강준 기자 2015-12-31 07:00:00
- 책꽂이
▲평행 우주 속의 소= 과학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여자아이가 마주하게 될 현실을 먼저 파악함으로써 그들의 인생길에 나침반 역할을 하게 한다. 또 이미 사회가 보내는 부정적 메시지들 때문에 힘들어 하는 아이에게도 이 책은 그 메시지들의 진위를 파악해 이...전강준 기자 2015-12-31 07:00:00
- ■ 오십, 마침내 내 삶을 찾다“나이야, 가라” 쉰, 쉼 아닌 삶
한국 남자에게 ‘오십’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남자들은 나이 들면서 일과 결혼 생활, 자녀 문제 등 외부적인 요소로 자신을 규정한다. 그러나 쉰 살이 넘으면 이런 요소들은 180도 달라진다. ‘사오정’, ‘오륙도’라는 말도 옛말이 된 지금, 수많은 한국 남자...전강준 기자 2015-12-18 07:00:00
- 지역출판사의 좌충우돌 10년 생존기
부산 지역출판사 산지니가 출판사의 창업에서부터 다사다난했던 출판사 운영과정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10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출판사 창업을 준비한 강수걸 대표는 2005년 2월, 척박한 맨땅에 부딪히는 기분으로 출판사를 시작했다고 술회...전강준 기자 2015-12-18 07:00:00
- [책꽂이] 세계의 역사교육 논쟁
▲세계의 역사교육 논쟁= 2006년 10월에 여러 역사학자와 교육학자, 교육 관련 종사자가 네덜란드의 위트레흐트에 모여 소규모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학자들이 발표한 글을 엮은 책이다. 역사 교육을 둘러싼 세계 각국의 갈등과 논쟁, 저자 나름의 교육론과 해결책이 담겼다. 책에서는 역사가 학...전강준 기자 2015-12-18 07:00:00
- 인문학의 세계, 발견하고 질문하고 이해하라■ 우리가 사는 세계최초의 우주인 유리 알렉세예비치 가가린은 외쳤다. “지구는 푸르다. 멋지고 경이롭다.” “여기선 어떤 신도 보이지 않는다.”지난 1961년 소련 최초의 유인 우주선 보스토크 1호 발사로 인류의 우주탐사시대를 연 유리 가가린의 지구 밖 우주에서의 얘기다.
그때...전강준 기자 2015-12-04 07:00:00
- 행복 찾아 농촌으로 간 15인의 귀농열전
도시의 소모적 삶에서 벗어나 생태적 삶을 꾸리려는 이들, 자연과 더불어 쾌적한 노후를 보내려는 이들, 생업의 가능성을 농업에서 찾고자 하는 이들 등 도시생활자들이 농촌으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귀농이 사회적 현상으로 대두되고 있다. 오랜 기자...전강준 기자 2015-12-04 07:00:00
- 책꽂이
▲1% 인연의 힘= 이 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법칙은 인과율이라는 단순한 원리이다. 씨앗, 즉 원인이 되는 ‘인(因)’이 있고, 그것을 기르는 연(緣)을 만나 인연의 열매인 ‘과(果)’가 나온다. 저자는 여러 사람의 기록과 행동, 천문 정보를 바탕으로 하여 통계적으...전강준 기자 2015-12-04 07:00:00
- ■ 정의를 부탁해- 한국사회 속 ‘정의의 빈 자리’를 고민하다25년차 기자의 현장경험 담긴 칼럼들
정의를 부탁해/권석천 저/동아시아 간/1만5000원경향신문과 중앙일보 등에서 기자와 논설위원 등을 거친 25년차 베테랑 기자 권석천씨의 현 사회를 보는 시각을 모은 것이다.그의 칼럼 80여 편이 실렸다. 여기에 주제들은 저마다 다르지만 그 주제들을 하나로 묶...전강준 기자 2015-11-20 07:00:00
- 매일 먹는 밥에서 ‘삶의 참 가치’ 발견하기■ 밥맛 살맛-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5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5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다.우린 ‘맛’으로 세상을 산다. 그것은 바로 ‘밥맛과 살맛’이다. 하루 세 끼의 밥이 얼마나 중요한가? 이 밥을 위해서 머리 터지게 공부하고, 일을 하고, 결혼을 하고, 행복한 삶의 가치와 ...전강준 기자 2015-11-20 07:00:00
- 책꽂이
▲모르는 마음= ‘인생은 모르는 마음으로 떠나는 긴 여행이다’. 산사(山寺)의 시인, 선묵혜자 스님의 에세이집. 50여 년에 걸친 수행의 지혜가 녹아 있는 96편의 시와 에세이는 우리의 잠든 눈을 깨우고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 통찰로 가득하다. ‘내 마음도 모르고...전강준 기자 2015-11-20 07:00:00
- 부산 경암교육문화재단, ‘외로운 기부’ 출간부산대와 소송 책으로 말하다기부금을 둘러싼 긴 송사와 논란을 겪은 경암교육문화재단이 기부를 결정하게 된 계기와 소송을 둘러싼 뒷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냈다.
“부산대에 거액을 기부하고 10여년을 마음고생 하며 불면의 시간을 보냈다. 기부의 결과가 이렇게 돌아올 줄 누가 상상이나 했...김한근 기자 2015-11-12 17:06:20
- 떠난지 10년, ‘창동허새비’ 그를 추억하다이선관 시 전집 발간
故 이선관 시인./경남신문 DB/
창동허새비로 불리는 이선관 시인의 전집 시가 작고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이선관 시 전집’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95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그가 남긴 13권의 시집을 일목요연하게 엮었다. 경남대 배대화 교수...전강준 기자 2015-11-06 07:00:00
- 함양 출신 부자 20인의 성공 비결 엿보기
함양에서 태어난 부자 20명이 한 권의 책에 오롯이 담겼다. 제38대 함양군수를 역임한 이철우씨가 공직을 떠난 후 함양 출신 인물을 담고 싶어 진정한 부자 20명을 선택해 책으로 엮었다. ‘부자의 좋은 습관’이다. 책에는 함양 출신 20명의 사업가 이야기가 담...전강준 기자 2015-11-06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