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조선부터 이어온 ‘한국 상인’ 이야기
▲위대한 한국상인(7000년 한상(韓商) 뿌리를 찾아서)= 세계 8위 무역대국으로 주목받는 한국 경제와 상업을 민족사의 핵심 줄기로 승화시킨 책이 나왔다. 이 책이 주목하는 건 고대부터 면면히 이어온 뛰어난 대상인 그리고 고유의 상혼과 상인 정신이다....2015-01-23 00:00:00
- 책꽂이
▲지역 다양성과 사회 통합= 다양한 지역을 비교·분석하는 방법을 통해 한국 사회의 통합 방안을 모색한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양극화, 반정부 시위, 그리고 에너지 안보 위기에 초점을 둔 동유럽의 동향 및 쟁점을 다루며, 2부에서는 극우...2015-01-23 00:00:00
- 조선시대에도 크리스마스가 있었을까개화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80년 전 조선의 연말에도 쇼핑을 하고 술자리를 가지려는 사람들로 거리가 북적였다.1930년 명동.
오른쪽 사진은 ‘거창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는 모습.
■ 조선의 풍경, 근대를 만나다- 김태환, 이미...김용대 기자 2015-01-09 00:00:00
- 대통령 필사가 전하는 글쓰기 노하우
▲윤태영의 글쓰기 노트= 이 책은 노무현의 진심까지 기록할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 대통령의 필사 윤태영의 글쓰기 노하우 75가지를 정리한 책이다.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이들에겐 ‘글쓰기 시작을 위한 ...2015-01-09 00:00:00
- 책꽂이
▲음식 중독(뇌를 자극하는 맛의 역습! 더 이상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다)= 나도 모르게 무엇인가를 먹고 있다. 먹는 순간만큼은 마음이 편안하고 스트레스도 말끔히 사라진다. 하지만 그때뿐, 먹고 나면 곧바로 후회와 자책감이 밀려온다. 스트...2015-01-09 00:00:00
- 책꽂이
▲일본, 사라지거나 해방되거나(폭력과 허위로 얼룩진 천년 사무라이 국가)= 이 책은 일본의 역사를 해부하고 분석함으로써 깊이 도사린 본질의 핵심을 밝히고자 한다.
저자는 그동안의 일본 전문가들의 ‘권위’에 의해 고착돼온 그릇된 관념과 오해되고 오인돼온 의식에 대해 도전한다. 일본이 존재하기 위해선 ‘국가...2014-12-31 11:00:00
- 다양한 학문으로 풀어본 경제이야기 ▲오래된 질문 새로운 답변(경제학 거인들의 거의 모든 경제이야기)= 경제학을 비롯한 사회과학은 인간·사회·경제를 둘러싼 오랜 질문에 나름의 답변을 내놓는 과정을 통해 발전해 왔다. 이 책에 등장하는 지적 거인들 역시 그 답을 찾기 위해 여러 지적 채석장들을...2014-12-31 11:00:00
- 나의 서양사 편력 1·2- 시대의 거울 ‘역사’ 통해 우리 사회 비춰보기고대부터 중세·근대·현대까지
1890년에 그려진 <거울 앞에서>는 19세기 말 전신거울이 확산되며 자아도취 감정이 고조되던 세태의 단면을 보여준다.
#1. 권력 중의 권력이자, 왕위 계승 서열 1위(찰스 2세의 뒤를 이어 제임스 1세로 즉위)인 왕의 동생에게 ‘...2014-12-31 11:00:00
- 공부 잘하는 비법 따로 있다고?■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공부에 매달리는 것일까. 초등학교에 입학도 하기 전부터 공부에 매달리며 살아도 끊임이 없고, 특히나 그 과정이 행복하지 않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학교에서의 공부는 전인적인 인격 함양을 위한 공부가 아니고 ...2014-12-12 11:00:00
- 책꽂이
▲만 3세부터 행복을 가르쳐라 (아이가 평생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면)= 저자는 현재의 대한민국 사회를 두 문장으로 표현한다. 그것은 ‘경쟁에 지친 아이들’, ‘행복을 모르는 부모들’이다. 부모와 교사가 행복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가장 기본적인 우리가 행복해져야 하는 이유를 시작으로 행복이...2014-12-12 11:00:00
- 학문으로 풀어낸 확률과 우연의 연관성 ▲우연의 과학(자연과 인간 역사에서의 확률론)= 우연을 받아들이는 건 참 어려운 일이다. 출근길에 놓친 버스 때문에 뒤엉킨 하루의 일상쯤이야 그러려니 하지만, 세월호 사건 같은 큰 재난을 만난다면 아무리 헤아려도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이유를 찾기 어렵다. ...2014-12-12 11:00:00
- ■ 현대중국의 중화제국 만들기 팽창하는 56개 변방 통치수단은 ‘중화사상’
오랜 기간 동아시아에서 중국은 항상 맹주의 지위에 군림했다. 몽골의 침략으로 세워진 원나라와 청나라 말기 2차 세계대전 사이에 중국은 힘을 잃고 서강의 침략을 받았을 뿐이다. 유장한 역사의 한 단락을 제외하고는 대국으로서 지위를 잃은 적이 별...김용대 기자 2014-11-28 11:00:00
- ‘희망 아이콘’에서 ‘통일 전도사’된 희아씨 이야기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희아와 농부 아저씨의 통일 이야기)=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씨의 신간이 나왔다. 장애를 극복함으로써 우리에게 희망과 감동을 줬던 이희아씨가 우리 사회와 세계로 시야를 넓혀 더 큰 희망을 이야기한다. 바로 남한과 ...2014-11-28 11:00:00
- 책꽂이
▲커뮤니케이션 권력= 2004년 스페인 선거, 2008년 오바마 당선, 2011년 재스민 혁명…. 우리가 본 것은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의 재프로그래밍, 혹은 ‘마음의 혁명’이었다.
2004년 3월 1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일어난 열차 폭파 사건은 1500명에 달하는 사상자를 남기며 스페인 전역을 슬픔에 빠뜨렸다....2014-11-28 11:00:00
- 알아야 제맛인 우리 먹거리(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산물을 찾아서) 우리집 밥상에 놓인 너, 어디서 왔니?
창원 진동의 미더덕은 물을 의미하는 고대 가락국 말인 ‘미’에 ‘더덕’이 합쳐진 말이다. ‘바다에서 나는 더덕’이라는 뜻인데 생김새도 더덕과 비슷한 데다 껍질도 두툼해 더덕처럼 벗겨 먹어야 한다. 미더덕을 터트릴 때 나오는 물은 미더덕...2014-11-07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