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진동큰줄다리기 행사가 5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서 열렸습니다.
태봉천을 따라 놓여진 200미터 길이의 큰 줄은 지역 주민들이 한해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한달간 힘을 모아 만든 건데요.
행사에 참여한 주민 1000여명은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힘을 겨뤘는데, 동부가 2승을 거둬 이겼습니다.